백운광장 "광명메이루즈' 30층대 아파트 조성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광주 주월 광명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는 지난 7일 광주시 남구 주월동 인근에 '백운광장 광명메이루즈' 견본주책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주말까지 3일 동안 2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조합원 607명을 모두 모집했다.

'백운광장 광명메이루즈' 아파트 들어서는 곳은 그 동안 흉물로 방치돼 주변의 상권이 침체되고 개발도 지지부진했으나 앞으로 30층 규모의 광명메이루즈 아파트가 들어서면 남구 도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 남구 주월동 백운광장 인근에 30층대 '광명메이루즈 아파트'가 조성됨에 따라 남구의 백운광장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주거문화타운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명메이루즈 아파트 조성으로 백운광장 주변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새로 뚫리는 고속도로 따라 분양시장도 '활짝'
• '도심 핫 플레이스' 경희궁 자이 모델하우스 가보니

백운광장 광명메이루즈' 아파트 인근 도심철도자리 공원화 맞물려 있어 아파트가 조성되면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돼 남구 도심 발전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변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편리한 교통네트워크도 갖추게 된다.

앞으로 백운고가 철거계획이 한층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재검토 중)이 실현되면 윤택한 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최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확정형 지역주택 조합아파트인 '백운광장 광명메이루즈'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5개 동으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기준 84㎡ 형 369 세대, 77㎡형 238 세대 등 총 607세대로 구성된다.
 

[광명메이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