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옥련2동, 청학동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 교인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 399포(5Kg)를 기부 받았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차상위 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옥련중앙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우리 연수구를 더욱 밝게 만든다.” 라며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한종근 목사는 “작년보다 올해 더욱 많은 성금이 모여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