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특수학교․보건․영양․전문상담교사 포함)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를 18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험은 총 31개 교과 487명 선발예정에 모두 3502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이는 전년도 2961명 보다 541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시행되는 사립 위탁은 5개 법인에서 7개 교과 12명 선발에 94명이 접수하여 7.8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교과별로는 인동학원의 국어 1명 선발에 15명이 접수하여 15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은 오는 28일 10시에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12월 6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