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 수료식 열려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18일에는 장흥면 노인회에서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국민기초능력 향상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위해 배움의 시기를 놓쳐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비문해 성인의 안정적 학습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0만원을 확보 덕계학습관 및 은봉학습관 한글교실, 양주1동 한글교실, 대한노인회 장흥면 분회 한글교실에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한편, 지난 13일 양주1동 한글교실에서 시작된 수료식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한글교실 학습 성과 격려와 더불어 켈리그라피 특강으로「2015년 나만의 달력만들기」체험을 진행해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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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은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센터(http://lll.yangju.go.kr)에서 온라인 신청 및 덕계학습관, 은봉학습관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