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2014-11-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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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5년 소방간부 4기로 임용돼 성주, 영주소방서장과 경상북도 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경북 소방본부장, 중앙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차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3년 1월부터 소방방재청 119구조구급국장(소방감)을 맡아왔다. 2004년과 2011년에는 홍조근정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 신임 차장은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현장 경험이 많아 상황 판단이 빠르다는 것이 방재청 내부 평가다.

조송래 신임 차장은 지난 달 말 남상호 전 청장과 조성완 전 차장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방재청 외청 독립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대립하다 물러난 이후 청장 직무대행과 차장업무를 동시에 수행해 왔다.

△1957년 경북 안동 출생 △대구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경북대학교 일반 행정학 석사 △경상북도 성주·영주소방서장 △경상북도 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소방행정개선기획단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중앙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119구조구급국장 △소방방재청 차장 △홍조근정훈장(2011년) △대통령 표창(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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