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한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 연말정국 현안인 무상보육·무상급식을 비롯해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다.
특히 당 내부에서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기싸움이 전개되는 가운데 문 위원장이 이날 관련 입장에 대해 밝힐지도 주목된다.
이밖에 문 위원장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집권 플랜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