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영동 치즈캠프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자·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토끼 먹이주기, 금붕어 잡기 등의 체험을 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체험학습을 통해 자녀와 소통의 기회가 됐으며, 여러 학부모님들과 어울려 공감대를 형성하게 돼 즐겁고 뜻 깊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체험학습은 학부모에게는 정보 소통이, 장애학생에게는 살아있는 체험학습이, 장애학생 형제·자매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