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속은 덕양구 화정문화의거리, 일산동구 라페스타, 일산서구 주엽역지역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양시·구청 공직자를 비롯하여 고양·일산경찰서, 청소년 유관단체, 고양시 유해환경감시단, 각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총 160여명이 합동으로 단속하는 동시에 청소년 보호와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단속반은 청소년에게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노래방·PC방 등에 대해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시는 이번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행위 단속과 가두캠페인을 오는 21일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