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14일 화양면사무소에서 ‘함께해서 행복한 제3차 희망서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 시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열리는 희망서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는 지난 10월 17일 시초면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서면에서 2차 박람회를 개최한데 이어 화양면에서 3차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복지 박람회를 통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양면에서는 공공과 지역주민 등이 모여 화양면복지협의체를 구성하여 화양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조사 및 관리, 화양면 특색에 맞는 특수사업을 개발․수행함으로써 화양면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