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상패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고선영 협의회장과 부회장, 총무 등 협의회 임원과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는 외로운 장기입원 수급자들에게 말벗이 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1일 가족이 됐다.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한 노인은 “항상 외롭고 쓸쓸한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상패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고선영 회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잘 드시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하셔야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