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EBS 연계율 71.1% "난이도 작년 수준..9월 모평보단 어려워"

수능 국어,EBS 연계율 71.1% "난이도 작년 수준..9월 모평보단 어려워"[사진=수능 국어,난이도 ,아이클릭아트 제공]

수능 국어,EBS 연계율 난이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이 오전 10시에 종료된 가운데 EBS 연계율이 71.1%이고 난이도는 작년 수능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에 따르면 2015학년도 국어 A형과 B형 모두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문제는 없었다" 며 "그동안 예시됐던 모의평가의 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국어와 수학은 6월 모의평가의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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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출제위원은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연계율이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영역별 EBS 연계율은 국어 A/B형 71.1%, 수학 A/B형 70.0%, 영어 75.6%, 사회탐구 71.0%, 과학탐구 70.0%, 직업탐구 70.0%, 제2외국어/한문 7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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