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이 찍은 굴 성운,기린자리 5000광년 거리?.."별 만드는 재료들"

허블이 찍은 굴 성운,기린자리 5000광년 거리?.."별 만드는 재료들"[사진=허블이 찍은 굴 성운,나사 제공]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굴 성운이 허블 우주 망원경에 찍혔다.

성운은 별과 별 사이에 존재하는 가스 덩어리와 티끌의 집합체를 말한다.

허블 우주 망원경에 잡힌 굴 성운은 중앙에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고 그 주변을 거품 구름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천문학자들은 이런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굴 성운'(Oyster Nebula)이라는 애칭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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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성운의 정식 명칭은 NGC 1501로 기린자리에 있으며 1787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했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블이 찍은 굴 성운,우주에 저런 구름이 있다니 신기하네요","허블이 찍은 굴 성운,저 구름이 별을 만드는 재료들입니다","허블이 찍은 굴 성운,생긴것이 정말 굴처럼 생겼네요","허블이 찍은 굴 성운,5천광년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