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면세점은 최근 일본 정부에 도쿄 시내면세점 허가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치는 도쿄의 대표 번화가인 긴자이며, 면적은 4400㎡다. 개점일은 이르면 내년 9월께가 될 전망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면세점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허가가 나면 긴자 면세점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괌에 이어 4번째 해외 사업장이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경복궁면세점,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오픈中증시,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하락..면세점 관련주 강세 #긴자 #면세점 #일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