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 '손해사정제도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2014-11-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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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 주관...20일 국회의원회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소비자연맹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이 주관하고 금소연과 한국손해사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공정한 손해사정제도의 운영으로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제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조규성 협성대 교수(손해사정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와 김정주 국회 금융공정거래팀 입법조사관(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 손해사정사 제도 개선방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김명규 목원대 교수, 송윤아 보험연구원 박사, 박삼수 영남대 교수, 박종화 손해보험협회 상무, 이기욱 금소연 보험국장, 김진홍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이 참여한다.

이종걸 의원은 "손해사정제도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으로 전환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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