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서관은 과거 행사장으로 사용하던 구청사 12층 강당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서 만들어 졌다. 면적 약 470㎡ 규모로 3만여 권의 도서와 130석의 열람석을 갖췄으며 하늘정원이란 이름의 야외 테라스에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들어서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0만명이 도서관을 이용하였으며 8672명이 회원으로 가입, 하루 평균 약 700명이 이용하는 마포구의 명품 도서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포구는 12일 오전 10시, 하늘도서관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정환옥 씨 등 도서관 자원봉사자,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1주년 기념식과 도서관 발전방향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하늘도서관은 평일에는 오전9시∼오후10시, 주말인 토, 일요일에는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용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