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후보자는 3명으로 과반수가 넘지 않을 경우 2차 투표를 하는 연맹위원장 선거에서 후보 중 강 당선자는 압도적인 표차로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은 전체 33개 단위노조로 연맹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가 가입돼 있어 강 위원장의 연맹위원장 당선은 통솔력과 리더십이 일군 쾌거다.
강 위원장은 부단체장과 사무관의 낙하산 인사 근절과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의 직급평등화, 고위직급에 비해 낮은 하급직의 봉급인상률 개선, 최장 32호봉에서 묶여있는 호봉체계 개선 등을 공약으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