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고인들은 오래 전부터 남다른 생각과 소통으로 세상을 바꾸도록 노력해 왔다”며 “개인의 창의성이 꽃피는 세상이 만들어지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광고대상’ 축사에서 “생각이 자원이 되고, 좋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향후 광고산업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김 장관은 “그간 우리나라 광고산업은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뒀다”며 “올해는 다소 어려움 겪었지만 2015년에는 활짝 갠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