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매장 방문에는 농산물 검사 부서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대근 원장도 함께 하였으며 수확한 벼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매장 미곡을 살펴보고 금년 쌀 작황과 수매방법을 물어보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번 공공비축미 수매는 국가의 자연재난 및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매년 일정물량의 정부양곡을 비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파주시에서 생산한 삼광, 맛드림 등 2개 품종 2905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수매가격은 40Kg 기준 특등품 5만2861원, 1등품 5만1151원, 2등품 4만8841원 등으로 우선지급금을 현장에서 지급하고 정부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5년 1월 수매금을 확정, 잔액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