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이성호 안전행정부 2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이성한 인천지방경찰청장, 장대환 MBN 사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 조상범 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및 소속 단체장과 회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대진단’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전제하에 국민들이 직접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관련기관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신고시스템을 구성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은 지키 GO, 사고는 줄이GO’라는 주제의 △플래시 몹 △시민참여 안전신고 퍼포먼스 △안전스티커 부착(배포) 등 다채로운 안전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안전대진단의 활성화와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인천형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앞서 2014년 안전문화운동의 추진성과 및 안전사고 개선 우수 사례 발표 등그 동안의 추진성과를 되새겨 보는 한편, 앞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할 맞춤형 안전시책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14년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연말 총회도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