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열풍' 뭔가 했더니… 원작은 애니메이션 아닌 게임

2014-11-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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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열풍[사진=일본 애니메이션 '요괴워치'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손목시계 '요괴워치'가 화제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다. 또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일부 부모와 아이들은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게임이 원작이구나", "요괴워치 열풍,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겼네", "요괴워치 열풍, 게임도 재미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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