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베트남 쌀국수 포’ 출시

2014-1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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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풀무원식품은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인디카 품종의 쌀을 사용해 정통 동남아 제면 방식으로 만든 생면에 양지육수와 천연 동남아 향신료로 진한 국물 맛을 더한 ‘베트남 쌀국수 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 포’는 쌀을 분쇄한 분말을 물에 섞어 얇게 편 뒤 건조 후 잘라 만드는 동남아 정통 ‘라이스 시트(Rice Sheet)’공법으로 만들어 별도로 면을 불리지 않고 바로 삶아 먹을 수 있어 요리하기 편리하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획득한 위생적인 국내 면 제조 공장에서 생산되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3시간 동안 맑게 우려낸 양지 육수에 동남아 전통 천연 향신료인 팔각(Star anise)으로 맛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숙주와 로즈마리, 계피 등 5가지 이상의 허브로 만든 ‘허브풍미유’, 말린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고수분말 등 다양한 별첨재료로 정통 베트남 쌀국수 국물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이정현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 포’는 동남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전문점 수준의 쌀국수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이색국물 요리로 특별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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