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두 번째 EP ‘사뿐사뿐’ 쇼케이스가 10일 서울 서교동 예스무브홀에서 열렸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민아는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이전에는 나를 몰라봤다”면서 “이제는 AOA 멤버가 아니냐고 묻더라. 당황해 아니라고 했지만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유나는 “행사나 대학축제에 가면 노래를 따라불러 주시거나 춤도 같이 춰주실 때 인기를 가늠한다”고 밝혔다.
‘사뿐사뿐’은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은 용감한형제의 작품으로 캣우먼이 연상되는 고양이 안무가 눈길을 끈다.
캣우먼(Catwoman)은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타이트한 검은색 의상과 채찍, 고양이 가면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