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장윤주 따라다닌 파파라치 함정에 걸린 것?”…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장윤주 따라다닌 파파라치 함정에 걸린 것?”
노홍철이 음주운전 적발로 방송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
아직 채혈 조사의 결과가 나오려면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으로, 노홍철의 처벌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노홍철은 인근에서 와인을 한 잔 마시던 중 불법주차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30m 정도 운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연예전문매체는 노홍철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조사를 받고 나온 사진을 입수,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노홍철은 서울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채혈을 하고 나와 경찰에게 운전면허증을 건네는 등 약식 조사에 응했고 채혈 측정을 끝낸 뒤 곧 귀가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매체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당시 현장에 어떻게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제기한 가운데 노홍철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 장윤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인 7일이 장윤주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 장면을 촬영하려던 이 매체가 우연히 음주운전 적발 장면을 포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