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변화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윤석민의 복귀다. 삼성과의 1차전에서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때리기도 했던 윤석민은 이번 3차전에 이성열을 대신해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아울러 2번 타자 역할을 했던 로티노를 8번 타자로 내리고 이택근을 2번 타순에 배치했다.
넥센의 선발투수로 나설 오재영은 삼성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선발투수로 한 차례 나왔고 최종 기록은 1패 방어율 27.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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