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장애인 복지시설 비타민D '비오엔주' 기부

2014-11-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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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광동제약은 지난 5일 경기도 파주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에 고함량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를 기부하고 대한비타민연구회 염창환 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공동으로 비타민D 투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의약품 기부 및 봉사활동은 주내자육원의 장애우 생활시설인 '가없이 좋은 곳'과 중증장애우 요양시설 '아름다운 누리'의 장애우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동제약이 자사 제품인 고함량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 200 앰플을 기부하고, 염창환 박사와 함께 주내자육원 내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가 장애우 200명에게 무료 투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염창환 박사는 "주내자육원 장애우들의 혈액검사 결과, 혈중 내 비타민D 수치가 매우 낮은 것을 확인했다"며 "장애우들의 겨울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D 결핍의 치료나 예방을 위해 스스로 의료시설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우 분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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