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북한도발 대비 호국훈련 10∼21일 실시

2014-11-07 09:57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호국훈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훈련은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감행에 대비해 지상, 해상, 공중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전방군단의 작전계획 시행훈련,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서북도서 방어훈련, 해상·해안침투 방어훈련, 합동상륙훈련, 탄도탄 탐지 및 요격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훈련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등 33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부 훈련은 한미 연합으로 진행된다.

호국훈련은 1996년부터 육·해·공군, 해병대 상호간 합동전력 지원과 합동성 증진을 위해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돼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