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음주와 대중교통안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운전자의 음주운전, 대중교통 이용 취객의 소란·난동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홀에서 열리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발대식’에는 서울시도시철도공사·서울메트로·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네오트랜스(신분당선)·동양고속·중앙고속·도로교통공단 등 7개 대중교통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음주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만들기’ 협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