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이번 결정은 가격출혈 경쟁 등으로 어려움이 큰 중소가구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업무처리 기준을 수요기관의 구매편의와 조달물품의 품질 등을 높이면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MAS는 조달청이 3개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다. 매년 조달물품의 약 30%(6조 7000억원)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