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아름다운 여성의 천적,담배와의 전쟁

2014-11-0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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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로병사의 비밀]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세상의 그 누구도 담배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건강을 해치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을 담보로 하는 담배를 왜 피우는 것일까?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 때문이다.
국내의 한 연구에서는 금연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고, 또 그것이 담배를 피우는 재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여성과 담배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천적"이다.
여성흡연자의 경우 남성흡연자보다 흡연으로 인한 폐질환 기능성 위험률이 더 높다. 인하대 의대 류정선 교수가 성별에 따른 흡연에 대한 폐 질환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남녀가 동일한 흡연을 했을 때 남성보다 여성의 폐 기능이 더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큰 오해 중 하나느 담배를 피우면 살이 찌지 않고,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찌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대 현상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꾸준한 '채식 위주'로 '소식 식사'를 하면서, 동시에 운동을 병행할 때에는 그 효과가 놀랍다.

아름다운 얼굴 뿐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싶은 여성이라면 반드시 '금연'을 사명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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