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 “어렸을 적 꿈이 영화배우”

2014-11-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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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레디액션 청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옴니버스영화 ‘레디 액션 청춘’ 시사회가 5일 서울 아차산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송재현은 “저도 감독님도 데뷔작이다. 인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언급한 뒤 “밴드로 음악 활동을 하긴 하지만, 어렸을 때 꿈이 영화배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큰 스크린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니 부담도 됐지만 하나의 꿈을 이룬 느낌”이라며 “진정성 있는, 좋은 연기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레디 액션 청춘’에는 ‘소문’(감독 김진무), ‘훈련소 가는 길’(감독 박가희), ‘세상에 믿을 놈 없다’(감독 주성수), ‘플레이 걸’(감독 정원식)이 포함됐다.

콘텐츠진흥원 창의력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레디 액션 청춘’은 억압된 현실과 불안한 미래를 폭력으로밖에 분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소문’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훈련소 가는 길’에는 남지현과 배우 정해인,구원이 출연했다. ‘세상에 믿을 놈 없다’에는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 ‘플레이 걸’에는 배우 서은아가 열연했다. 오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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