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목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명이 대피했다.
5일 오후 2시 58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지상 6층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부 등 40여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6층 천장 전기함 공사 중에 불티가 바닥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목동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금 실검에 목동 화재. 우리 동네인데" "목동에 화재가 크게 났어요. 까만 연기가 자욱" "목동에 화재가… 사진 보니 크게 난 듯" "목동 화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