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북구장애인협회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2014년 북구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누리솔 음악회,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쌀·김장김치·장학금·생계비를 전달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쌀은 200명에게 10kg씩, 김장김치는 100명에게 10kg씩 나눠줄 예정이며 생계비는 5명에게 장학금은 3명에게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