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대상 농작물은 느타리버섯 재배시설과 느타리버섯 품목을 포함한 복숭아, 포도, 자두, 매실, 가을양파로 특히, 느타리버섯은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로 2014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품목에 포천지역이 포함돼 많은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농작물재해보험으로 태풍(강풍), 침수 ,낙뢰, 화재 등 이상기후 및 재난사고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게 됐으며, 총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30%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므로 농가에서는 전체 보험료의 20% 납입(1회납 원칙)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빈번한 가운데에 안정적인 농업활동 및 농가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영농재개를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