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20호 태풍 누리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을 지났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내륙 일부와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제20호 태풍 누리는 5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960km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누리는 7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동쪽 73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0호 태풍 누리(NURI)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청색벼슬을 가진 잉꼬새를 의미한다.
오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날씨,새벽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그러네요","오늘 날씨,서울은 맑음 날씨를 보이네요","오늘 날씨,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은 겉옷에 신경을 써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