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역사와 음악을 주제로 한 ‘생생인문학’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생생인문학은 초청명사를 통해 듣는 인문학 특강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된다.
9일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씨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클래식 이야기를 유쾌한 해설과 연주로 들려준다.
10일은 "금정산의 숨소리가 들리나요"를 요산문학관과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빚어내는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