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현장평가단을 구성하여 동별 뒷골목과 이면도로 청소실태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평가단은 동별 2명씩 평가위원으로 선정된 주민 30명과 구청 청소행정과 직원과 각 동 청소담당 30명 등 총60명으로 구성돼 15개 동을 교차평가한다.
중구는 매년 동 청소행정평가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동청소 행정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더불어 주민의 시각으로 생활주변 청소실태와 쓰레기 수거실태를 판단함으로써 주민자율적인 청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행정과에서 동별 1년여동안 청소 추진업무 실적과 증빙자료를 토대로한 서류평가를 실시하여 현장평가 40%와 서류평가 60%를 합산하여 동 청소행정 우수동에 대해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