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주관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참여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관계자가 본 사업에서 펼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POMIA가 주관기관으로 추진하는 ‘에너지소재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은 에너지소재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산인력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채용장려금 지원 및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등 기업별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에너지소재산업 생태계 정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승화 POMIA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기술기반 관련 지역 중소기업들의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로 새로운 일자리와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