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할아버지 할머니랑 살아요"

2014-11-03 06:0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조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아동들이 늘고 있다.

미국 내 백인이나 히스패닉 가정의 대가족화 현상도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18세 미만 아동은 전체의 10%를 차지해 1992년 7%보다 늘었다.

같은 기간동안 아시안의 경우 변동률은 거의 없었으며, 흑인은 1%, 백인과 히스패닉은 각각 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은 고령화 현상과 함께 여성의 사회진출, 그리고 이혼률 증가로 조부모와 함께 사는 대가족 양상이 점점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