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이라크 석유부는 1일(현지시간) 지난달 원유 수출액이 62억41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69억1600만 달러에 비해 9.8% 감소한 규모로 올해 들어 최저치다. 이라크 원유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원유 수출량은 7639만 배럴로 전달 7620만만배럴에 소폭 늘었지만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평균 수출단가가 배럴당 90.8달러에서 81.8달러로 급락한 탓이다. 지난달 일 평균 원유수출량은 246만1000 배럴로 전달 254만 배럴보다 줄었다.관련기사트럼프, 이란 원유 수출 차단할 듯…"더 강력한 제재 있을 것"홍성군 유가공업체 부부, 원유 100% '카이막' 화제 #국제유가 #원유수출액 #이라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