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캘러웨이)이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GC(파72)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나상욱)는 한때 선두를 달렸으나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3위, 노승열(나이키골프)과 위창수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9위,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56위, 최경주(SK텔레콤)는 7오버파 295타로 공동 71위, 백석현은 15오버파 303타로 최하위인 7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