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김우빈 우월 간지 vs 동네 코믹형 장혁 눈길

2014-11-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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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HQ]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연애회춘 드라마 ‘연애세포’가 2일 0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과연, 장혁과 김우빈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애세포’로 첫 웹드 도전과 함께 예고편 등장만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두 사람은 카리스마 작렬의 ‘연애세포의 신’(김우빈)과 눈빛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는 ‘동네 형’(장혁)으로 분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애세포’는 2일 0시 첫 방송에 앞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김우빈의 남다른 카리스마와 무게감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장혁은 검은 도복을 갖춰 입은 채 목인장(나무로 만든 훈련도구)으로 혼자 무술을 연마하는 절도 있는 모습이 이소룡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어수룩한 외면에 감춰진 상남자 카리스마와 늠름한 자태는 동네 형의 ‘반전 매력’을 엿보기 충분하다. 특히 장혁은 멜로 연기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김우빈은 섹시한 카리스마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빛만으로도 심장이 얼어붙게 만드는 카리스마는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충분하다. 이에 연애세포의 생사를 가르는 ‘연애세포의 신’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캐릭터로 총격 액션까지 펼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김우빈 연애세포의 신은 신의 한 수” “와! 웹드 사상 이만한 비주얼이 또 있을까” “이건 꼭 봐야 돼” “우빈아 누나 가슴에 사랑의 총알 한 번만 쏴 줘라” “이것이야말로 유례없는 킬러 액션이네” “맞춤형 캐스팅이 따로 없네! 딱 내 스타일” 등의 글을 올리며 ‘연애세포’와 함께 장혁, 김우빈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과 톱스타 서린(남지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한국 콘텐츠 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지원받은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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