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 말에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38개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강도 높은 혁신과 치열한 노경협의를 거쳐 지난 2월 공기업 최초로 방만경영을 해소하였고 곧이어 방만경영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복리후생항목을 대폭 손질하여 공공기관 정상화의 모범을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기택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은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방만경영에서 탈피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에 모범을 보이고 글로벌 허브항만을 창조하는 국민기업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