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 빈폴아웃도어 "기능에 패션을 더하다"

[빈폴아웃도어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올 가을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패션형 아웃도어가 강세다.

아웃도어를 등산 뿐 아니라 나들이·데이트·출퇴근용으로 활용하는 사람들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 가을 아웃도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용 상의가 길어졌다는 점이다.

기윤형 빈폴아웃도어 디자인실장은 "레깅스 등 타이트한 하의에 아웃도어를 연출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아웃도어 상의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며 "케이프, 야상스타일의 바람막이 등 패션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인기"라고 말했다.

빈폴아웃도어 '도브다운'은 남녀공용의 유니섹스 스타일로 거위 솜털과 깃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트래디셔널 캐주얼의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관련기사

• ‘왔다 장보리’ 오연서, 김지훈, 건일과 빈폴이 함께 한 이색 콜라보레이션 눈길

기능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접목해 해마다 완판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 제품으로 면 느낌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우며 생활 방수 및 발수기능으로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 2012년 첫 출시 이후 단일제품으로 누적판매량 7만장을 돌파하면서 조기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회사 측은 올해 도브다운을 디자인과 품질을 향상시킨 △도브 오리지널 △도브 스타일 △도브 프리미엄 등으로 확장해 출시했다. 

빈폴아웃도어 '윈드스토퍼 하이브리드 아우터'는 뛰어난 방풍 기능과 투습성을 자랑하는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암홀 등 움직임이 많은 부분에는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신체 부위별 활동성을 극대화시켰으며, 부위별 최적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재의 무게감을 줄여 봄·여름철 가볍게 착용하기 좋으며, 부피가 작고 구김이 덜해 휴대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빈폴아웃도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