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금년 7월 3일 만수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10월 23일 인수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하수관로기술진단 지원 서비스를 완료하였으며, 원하는 학교 중 1개 학교(중앙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아이들이 생활환경 보호 및 환경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21일 환경기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에코차일드(Eco-child) 프로젝트 시범 사업은 CCTV조사 및 육안조사를 통하여 관로 침하 및 물고임으로 인한 모기 등 해충 발생 여건 조기 확인, 연결 관부 파손확인, 이상부위로 인한 악취 제거, 지반매몰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이다.
또한 에코차일드(Eco-child) 프로젝트 시범사업인 하수관로기술진단 지원 서비스의 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된 하수관로에 대하여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하수관로 CCTV 촬영에 소요되는 경비(약 2천만원) 및 관로의 정확한 노후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 보수․보강에 필요한 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영숙 교육장은 “이번 에코차일드(Eco-child) 프로젝트 시범 사업이 동부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를 포함하여 교육청 전체에 하수관로 기술진단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과 지속적인 협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