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정부, 6개주 동성결혼 추가 인정

2014-10-28 03: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주가 계속 늘고 있다.

미 연방 정부는 6개 주의 동성결혼 합법화를 공식 인정했다.

미 언론은 26일(현지시간) 에릭 홀더 법무장관이 전날 앨래스카를 비롯 애리조나와 다이다호, 노스캐롤라이나, 웨스트 버지니아, 와이오밍 주의 동성결혼을 추가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 내 동성간 결혼이 인정되는 곳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와 함께 32개주로 늘었다.

동성결혼 합법화로 이들 역시 이성 부부와 마찬가지로 법적 권리와 함께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세제 및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