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청소년들이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농어촌인성학교를 선정해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천 이화만리권역은 폐교를 고쳐 예절체험과 전통놀이체험을 제공한다.고흥 안남권역은 별자리 관찰과 갯벌 체험 행사를, 강릉 소금강 권역은 바른 식생활 캠프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지정된 농어촌학교 33곳에 733차례에 걸쳐 5만5800명이 방문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