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이 16일 월평동 보훈청사 화단에 태극기 나무를 이용해 1년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나라사랑 태극기 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태극기 동산은 올해 만년네거리 - 은하수네거리, 갈마공원네거리 - 샘머리네거리, 유성반석역 - 남세종 IC 입구, 한두리 대교 - 세종정부청사 등 10km에 이르는 태극기 거리 조성에 이어 5번째다.
이명현 보훈청장은 “태극기 거리 조성 사업은 국가 상징을 통한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보훈을 선양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동산을 찾아 사진도 찍고, 국가에 대한 자부심도 갖고, 국기에 대한 친근성도 높였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태극기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