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 포상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접수 받아 1차 서류 심사, 2차 부문별 평가, 현지조사, 3차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확정·발표됐다.
김해시는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운영, 찾아가는 기후지킴이 교실 운영, 소외 계층인 지역아동센터 무료 환경교육과, 시 업무용 컴퓨터에 그린터치를 설치·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정회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포상은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업무관계자들의 열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60만 대도시의 격에 맞는 기후변화 정책을 펼쳐 나갈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