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유니온스틸이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화동에 있는 송원 아트센터에서 ‘엔들리스 트라이앵글 위드 럭스틸(Endless Triangle with LUXTEEL)’이라는 주제로 럭스틸 2차 전시회를 진행한다.
건축가 이정훈씨가 제작한 ‘Endless Triangle with LUXTEEL’은 남성적인 강인함을 지닌 후판으로 Endless Triangle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골격을 형성하고, 그 표면에 여성적인 섬세함을 지닌 LUXTEEL을 입혔다.
유니온스틸은 2011년 철강업계 최초로 고품격 내·외장재 럭스틸을 브랜드화 하고, ‘LUXTEEL MEETS ART’ 주제로 국내 유망 건축가들에게 럭스틸 제품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니온스틸은 럭스틸을 단순한 철강 소재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자연으로부터 생성된 철의 진화와 영원성이라는 가치를 나타낸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유니온스틸은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건축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