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그는 누구? 북한 군부 실세

2014-10-16 16:22
  • 글자크기 설정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사진=MBN]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천안함 폭침을 주도한 인물로 북한 군부 내에서도 초강경파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김정은 시대에 군부 실세로 분류됐다. 

김영철은 2010년 천안함 사건 때 우리 군당국이 '북한에 의한 폭침'이라고 밝히며 다시 그 배후로 지목한 인물이다. 2012년 말에는 대장에서 중장으로 2계급이나 강등됐지만 3개월 만에 다시 대장 계급장을 달고 등장하기도 했다. 

15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남측은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북측은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